1. 앙코르와트의 놀라운 고대 사원
캄보디아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시엠레아프는 고대에 설계된 도시의 놀라운 경이로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 앙코르와트 사원 등이 있습니다. 이 곳은 시대와 사람들을 뛰어 넘어 그들 모두에게 신비한 매력을 뽐내며 손짓하는 독특한 문화적 힘을 지닌 여행지입니다. 시엠레아프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가장 상징적인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통하는 관문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시엠레아프는 단순히 도착하고 보는 목적지가 아닙니다. 이곳은 크메르 문명의 영혼 속으로 깊숙하게 몰입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여행지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맞물려 돌아가며 잊지 못할 인상적인 여행 경험을 만들어내는 시엠레아프의 신비로움을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시엠레아프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것으로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보석은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앙코르와트는 크메르 제국의 위대함을 현대에까지 보여주는 기적과 같은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정교한 조각과 우뚝 솟은 첨탑, 넓은 정원으로 관광객들을 지나간 시대로 인도하는 앙코르와트는 건축적, 문화적인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움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 해가 뜰 무렵 사원을 산책하노라면 고대의 돌들이 뿜어내는 천상의 빛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 순간에는 모든 일상적인 것을 잊고 고대로 부터 현재까지 존재해온 끈질긴 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신비로운 마법의 이야기를 그들로 부터 듣는 경험을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너머 시엠레아프는 사원이 존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여행지이며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돌로 조각된 각기 다른 표정들을 지닌 수많은 고요한 얼굴들로 꾸며진 바욘 사원 그리고 고대 유적들과 자연이 뒤엉킨 타프롬은 고고학적 놀라움을 층층이 덧칠해 가는 신비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미로 같은 복도와 숨겨진 방들을 둘러보며 수 세기에 걸쳐 설계되고 지어 올린 건축적인 탁월함을 지니고 있었던 크메르인들의 독창성을 느끼고 다시 한 번 크게 놀라게 됩니다. 태양이 떠오르며 눈부시게 앙코르와트를 황금빛으로 둘러 싸는 순간에 고대에 존재했던 신들과 왕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합니다. 또한 거기에 부응하기라도 하듯이 사원의 벽에 조각된 세밀하고 정밀한 부조들이 살아나서 움직이는 듯 합니다. 거대한 돌이 사방을 응시하고 있는 신비한 앙코르 톰과 신비한 바욘 사원을 관람하는 것은 크메르 제국이 건축적인 숙련도와 예술적 건축술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역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시엠레아프의 사원들은 그들의 고대에 새겨진 신비를 풀기 위해 여행자들을 불러 모아 지나간 시대로 들어가게 하는 입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강물 위에서 사는 사람들
캄보디아 시엠레아프가 가진 또 하나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톤레삽 호수입니다. 앙코르와트 신전의 성벽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는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호수인 톤레삽의 고요한 물에까지 이릅니다. 톤레삽 호수 위를 떠다니며 사는 강물위의 마을로 여행의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그 곳에는 고즈넉한 집들과 활기찬 시장들 그리고 역시 강물위를 떠다니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톤레삽 호수의 밀물과 썰물의 흐름과 함께 물 위에서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내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그들만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마다 나름대로 화려하게 꾸민 수많은 보트들로 인해 북적거리는 톤레삽 호수 위에서의 수상 활동들로 이루어진 종크네아스 떠다니는 마을은 변화하는 조수 간만 속에서도 지속해 나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톤레삽의 물 위에 사는 마을들의 고요함과 톤레삽의 물결을 따라 순항하는 시엠레아프의 도심 속 분주한 분위기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특히 노을이 질 무렵의 석양의 보트 타기는 잊지못할 장면을 연출해 줄 것입니다. 호수의 수면 위로 노을이 지며 순간순간 변화하는 색조들이 반사되는 호수의 전경은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해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모두들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강물 위를 떠다니는 마을들은 톤레삽 물결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따라 삶을 이어가며 통일감과 소박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엠레아프의 강변이 지닌 고요함은 단순히 경치 좋은 도피처가 아니라 사람들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끝없이 광대하게 펼쳐진 물과의 사이에 서 이 둘의 공생 관계를 보여줍니다. 톤레삽의 강물 위를 떠다니는 마을들은 견고한 기둥을 물 속에 지지하고 그 위에 집들을 지어 물 위에서 살아갈 수 있는 탄력적인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강물 위를 떠나디는 마을들 중에서 매력적인 곳은 캄퐁 플룩입니다. 이곳은 우기 동안 물에 잠겼던 숲을 우기가 지나면서 우뚝 솟은 맹그로브 숲을 드러낼 때에 그곳의 풍경을 지구상에 없을 오아시스로 바꾸어 줍니다. 그곳의 좁은 수로를 지나갈 때면 관광객들은 마을 사람들의 복잡하게 펼쳐지는 일상과 그들의 삶이 호수의 리듬과 맞물려 어우러지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함과 적응력이 어우러진 고요한 울림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그곳 사람들의 지속되는 삶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어디에서 살아가든 그것과 그리 다를 것 없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시엠레아프의 강물 위의 떠다니는 마을들은 독특한 풍경을 지닌 일상에서의 탈출구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수상 공동체의 자연과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한 조화로운 한 방편입니다.
3. 직접 참가하는 크메르 요리수업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서의 그들의 전통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요히는 맛, 식감 및 독특한 향신료가 잘 섞여 조화되고 혼합되어 최상의 맛을 내어 놓는 크메르 요리 수업에 직접 신청서를 내고 참여해 보면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고소한 생선 카레인 아목과 쇠고기 별미 볶음인 락락 등과 같은 로컬 음식을 시식하는 것은 이 지역의 다양한 미식을 보여주는 음식 체험이 되고 있습니다. 활기찬 앙코르 야시장은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것과 지역민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 공예품의 중심지가 되어 생동감있고 복작복작거리는 야시장의 장면을 만들곤 합니다. 요리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면 크메르 요리의 과정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숙련된 요리 선생님과 함께 현지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싱싱한 재료를 선택하다 보면 캄보디아의 요리를 정의하는 독특한 재료들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향긋한 레몬그라스부터 톡 쏘는 생선발효 소스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재료는 시엠레아프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반영한 요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엠레아프에서의 요리 체험수업은 미각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크메르 전통의 영혼을 여행객과 연결시켜 주는 문화적 몰입 체험이 됩니다. 앙코르와트의 건축적 놀라움과 강물 위를 떠다니며 사는 마을들 그리고 직접 현지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이 있는 시엠립레아프는 평범한 여행 경험을 뛰어 넘는 여행지입니다. 고대의 경이로움을 간직하면서도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엠레아프의 조화로움은 모든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시엠레아프를 여행한 사람들은 이 곳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캄보디아의 변함없는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는 도시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시엠레아프는 매우 훌륭한 장소가 될 것이며 시대를 뛰어넘는 보물을 발견하게 도와줄 것입니다. 또 하나의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는 시엠레아프의 체험 요리수업입니다. 직접 참여하여 재료를 사고 크메르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 수업의 과정은 앙코르와트 사원을 넘고 크메르의 맛을 보게 해주는 감각적인 여행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프싸짜 올드 마켓(Psar Chas Old Market)과 같은 활기찬 시장을 방문하여 이국적인 과일, 향긋한 허브 및 그곳에서만 맛보는 지역 별미를 발견해 보세요. 길거리에 있는 포 가판대부터 고급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식사 경험을 가져보세요. 그것은 캄보디아의 요리를 정의하는 다양한 영향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여러 가지 맛의 태피스트리를 눈 앞에서 경험하게 되는 기회입니다. 시엠레아프의 미식 체험은 그냥 평범한 한 끼의 식사에 관한 것이 아니라 모든 요리가 전통과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지역의 요리로 전해 내려오는 문화적 유산을 자신의 경험으로 축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