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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와 타르타 데 산티아고 스페인 디저트1

by everysingleday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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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츄러스 콘 초콜릿 (우) 타르타 데 산티아고 출처: 픽사 베이

1. 바삭바삭하거나 조밀한 식감

스페인을 여행하는 방문자들은 여행 중 맛보게 되는 현지의 음식들이 많이 생각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손꼽히게 맛있었던 것을 떠올려 되돌아 본다면 어떤 종류를 손꼽으며 추천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스페인을 방문하면서 먹었던 많은 간식이나 디저트 중에 '츄러스(또는 츄러스 콘 초콜렛 포함)'와 '타르타 데 산티아고'에 관하여 자세하게 이번에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츄러스 콘 초콜릿의 바삭바삭하게 부서지며 달콤함을 주는 그 맛을 거절할 용기있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타르타 데 산티아고'를 입 안에 넣었을 때 조밀한 식감과 크리미한 맛의 즐거움은 매우 행복한 간식 시간을 만들어 주는 디저트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또 하나의 디저트 타르타 데 산티아고 또한 그 맛에 빠져드는 것을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림 같이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갈리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이 아몬드 케이크는 크림 같은 식감과 섬세하게 미각을 사로잡는 단맛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클래식한 디저트입니다. 사람들은 가루 설탕으로 표현된 성 야고보의 상징적인 십자가가 장식된 촉촉한 아몬드 케이크를 세모로 잘라 접시에 담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맛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리 행복한 기분이 됩니다. 오래 전의 이야기와 얽힌 채 은은하게 달콤한 타르타 데 산티아고는 스페인 여행 중에 먹는다면 완벽하게 어울리는 한 쌍이 될 것입니다. 평범할지도 모르는 케이크 한 조각을 먹었던 경험은 여행이 끝난 후 오랫동안 간직되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타르타 데 산티아고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 것에 비하여 차와 함께 먹기 좋은 디저트라는 특성으로써 종교적, 문화적 연관성을 넘어 스페인에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것은 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거나 커피 또는 차 한 잔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산티아고 케이크가 가진 견과류의 풍미와 촉촉하고 조밀한 식감은 아몬드로 만든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디저트는 사람들의 미각을 자극하여 인상적으로 남고 마음에 행복함을 남겨 주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스페인 여행을 끝내고 고향에 돌아갈 때에 이곳의 색다른 음식문화에 대한 기억들을 함께 가지고 가게 될 것입니다.

2. 츄러스 그리고 츄러스 콘 초콜릿

스페인에서는 식사를 마친 후에 먹는 디저트의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종류가 많고 모두 독특한 맛이있어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여 많이 찾습니다. 스페인의 전형적인 디저트 중에 하나인 '츄러스 콘 초콜릿'이 있습니다. 츄러스는 단 것을 먹고 싶은 사람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스페인의 거리를 걷다가 갓 튀긴 츄러스의 달콤 고소한 향이 공기를 가득 채우면 따라 들어가보세요. 숨겨진 듯 작은 골목에 있는 카페에서 만들고 있는 츄러스의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를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갓 만든 츄러스는 쫄깃하고 달콤하여, 뜨거운 데도 불구하고 한 입 베어물면 여행중에 더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츄러스의 종류 중에 ' 츄러스 콘 초콜릿'은 바삭바삭한 튀긴 페이스트리 츄러스와 진한 초콜릿 디핑 소스가 함께 나오는 스페인의 인기 있는 간식입니다. 바삭바삭한 츄러스에 초콜릿 디핑 소스를 묻혀 먹으면 달콤함과 진하고 풍부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깊고 진한 츄러스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츄러스는 스페인에서 특히 아침 식사로 즐겨 먹거나 야식으로도 먹습니다. 이처럼 스페인 전역에서 즐기는 매우 대중적인 디저트이자 간식입니다. 츄러스는 밀가루와 소금 그리고 물로 만드는데 간단한 반죽재료와 간단한 방법으로 만듭니다. 반죽을 별 모양의 노즐을 통해 뜨거운 기름에 짜 넣고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 내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사람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맛입니다. 츄러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겨 먹으며, 스페인 전역의 길거리 노점이나 축제에서나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츄러스에 초콜릿을 묻혀 먹는 '츄러스 콘 초콜릿'은 바삭바삭하고 약간 달콤 짭짤한 츄러스와 풍부하고 달콤하면서 진한 초콜릿 소스가 더해져서 맛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두 가지의 츄러스 모두 맛에서 만족감을 주는 조화로운 간식입니다. 츄러스를 먹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본 츄러스나 초콜릿 츄러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매우 갈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떤 맛도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인 간식 츄러스는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때 순수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날 츄러스나 츄러스 콘 초콜릿은 스페인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소비되는 간식입니다. 각 나라의 특색에 따라 맛이나 모양에 조금씩의 변형이 된 점도 있으나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간식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3. 전통 디저트 타르타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케이크'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타르타 데 산티아고(Tarta de Santiago)'는 스페인 북서부의 갈리시아 지방에서 기원되었다고 알려진 스페인의 전통적인 디저트입니다. 스페인의 수호성인 성 야고보(산티아고)의 이름을 딴 이 아몬드 케이크는 음식 문화적 측면과 역사적 측면에서 모두 의미를 지닌 갈리시아 음식의 상징입니다. 타르타 데 산티아고는 단순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조밀하고 촉촉한 식감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아몬드 가루와 설탕 그리고 계란과 레몬 제스트를 중량대로 혼합하여 두꺼운 반죽을 만듭니다. 때에 따라서는 밀가루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아몬드 가루가 주요 재료입니다. 재료를 모두 넣은 반죽을 섞은 다음,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종이 호일을 깔거나 또는 올리브 오일을 묻힌 둥근 모양의 케이크 팬에 붓습니다. 반죽이 담긴 케이크 팬을 오븐에 넣어 표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냅니다. 타르타 데 산티아고는 케이크 빵이 견과류 맛을 내는 독특한 맛과 밀도가 높아, 먹을 때 묵직한 식감을 주며 식사 대신 먹을 수 있습니다. 다 구워진 케이크를 오븐에서 꺼내어 식힙니다. 이때의 케이크는 겉모양이 다른 케이크나 빵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타르타 데 산티아고(Tarta de Santiago)를 구별하는 것은 표면에 그려지는 상징적인 장식입니다. 전통적으로 케이크의 윗부분에 십자가 모양의 스텐실이나 템플릿을 놓고 가루 설탕을 위에 하얗게 뿌립니다. 그렇게 하여 케이크 표면에 성 야고보 십자가 모양을 장식해야 비로소 타르타 데 산티아고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마지막 장식은 케이크의 황금빛 갈색을 띠는 표면에 십자가 모양이 나타나고 하얀 바탕과 아름다운 대조를 만들어내 아름답고 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르타 데 산티아고는 갈리시아 지방에서는 때를 가리지 않고 일년 내내 즐기지만 특히 7월 25일 성 야고보 축제 때 가장 많이 만들어지고 소비됩니다. 이때는 전 세계에서 순례자들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순례자들은 이곳에서 성 야고보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카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이 순례길을 걷는 동안 산티아고 케이크를 한 번 이상 맛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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