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레반 여행 설명서
예레반은 코카서스 산맥을 둘러싼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나라 아르메니아의 수도입니다. 예레반은 될수록 많은 여행자들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숨겨두고 있는 보석같은 여행지입니다.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의 개발이 아직 미치지 않은 소중한 자연 풍경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생명력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와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예레반은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확실한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매혹적인 도시 예레반으로 여행을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예레반의 최고의 명소와 현지 주민들이 맛보는 진짜 맛있는 음식 그리고 현지인들이 지니고 있는 여행의 팁을 이야기해 볼 것입니다. 예레반에서 파라자노프 박물관은 아르메니아 예술과 문화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으려면 꼭 관람해 볼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아르메니아의 영화 제작자이자 예술가인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에게 헌정된 이 박물관은 매우 유명합니다. 그림과 콜라주 작품 그리고 조각 작품을 포함한 파라자노프 작품들의 컬렉션은 인상적인 요소를 전달해 주는 전시입니다. 이 박물관 건축의 독특함과 고요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리스트에 포함시켜야 할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마테나다란(Matenadaran) 고대 필사본 연구소에서 아르메니아의 풍부한 역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30만 여개 이상의 필사본이 있는 이 전시관은 아르메니아의 고대 문헌과 조명된 필사본 그리고 종교적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하거나 보존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 양이 매우 많으며 이것을 아르메니아의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는데 힘을 쓰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도 하는 기관입니다. 방문객들과 여행객들은 박물관에서 여는 전시회를 즐겨 관람하며 종종 열리는 아르메니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예레반의 중심인 공화국 광장에서 예레반의 아르메니아의 진정한 모습을 경험해 보세요. 장엄한 건물과 아름답게 솟구치는 분수에 둘러싸인 이 광장은 예레반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약속 모임 장소입니다. 음악에 맞춰 물과 빛이 솟아오르거나 꺼지고 춤추는 이 매혹적인 전시 '댄싱 분수 쇼'를 볼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 예레반 둘러보며 맛있는 음식 즐기기
아르메니아 현지에서 '호로바츠' 라고 알려진 Armenian BBQ를 먹으며 음식을 즐기는 경험을 잊지마세요. 호로바츠는 아르메니아의 전통 음식으로써 허브와 향신료로 만든 양념을 꼬치에 꿰어 구운 고기에 발라 여러 번 구운 음식입니다. 진짜 아르메니아식으로 먹을 경우에는 부드럽고 얇은 납작한 빵인 라바쉬와 함께 호로바츠를 맛보세요. 라바쉬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르메니아에서 주식으로 먹는 빵의 종류입니다. 오로지 밀가루와 물 그리고 소금 등과 같이 매우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라바쉬는 점토로 만든 '토니르' 라 불리는 전통적인 오븐에서 구워집니다. 라바쉬는 부드러운 식감과 섬세한 맛을 지닌 빵이며 이것은 아르메니아의 어떤 식사와 같이 먹는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식 종류입니다. 아르메니아의 맛있기로 유명한 음식인 돌마를 맛보는 것을 빼놓지 마세요. 돌마는 쌀과 다진 고기를 향신료로 양념하여 포도 잎으로 싼 다음 익힌 고소하고 영양이 갖추어진 음식입니다. 돌마는 갓 만들어 뜨거울 때 먹어도, 만든 다음날 식은 다음에 먹어도 나름대로 모두 맛있는 아르메니아의 맛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전통적인 음식입니다. 예레반을 돌아보는 것은 아르메니아의 광범위하게 갖추어진 대중 교통 체게 덕분에 여행으로 잠시 방문한 여행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교통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버스와 예레반 지하철이 있고, 택시비가 저렴하여 여행객 여러분들은 예레반의 주요한 명소에 도달하고 여행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르메니아의 언어는 공용어로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지만 많은 현지인들은 러시아어와 영어를 공용으로 익숙하게 사용합니다. 그 곳을 방문하기 전 작은 노력을 들여 아르메니아어로 된 몇 가지의 기본적인 여행에 필요한 문장을 배워 가는 것은 여행객의 경험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현지의 문화를 연결하거나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르메니아에서 사용되는 공식 화폐 아르메니아 드라마(AMD)입니다. 예레반에서는 ATM이 도시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널리 이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는 대부분의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상점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레반은 역사와 맛있는 음식이 있고 그에 걸맞는 방문 장소가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지닌 여행자들은 이 도시를 여행지로 삼아 떠나세요. 역사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현지인과 어울려 이야기를 하고 여행에 대한 팁을 얻으세요. 예레반은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줄 것입니다.
3. 아름다운 세반 호수와 고풍스러운 수도원
아르메니아의 게하르쿠니크 주의 중심에 위치한 세반 호수는 이 나라에서 가장 멋진 자연적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르메니아 국민들이 '아르메니아의 푸른 진주' 라고 부르며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반 호수는 이 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세계적으로는 가장 큰 담수 호수이자 고산 호수입니다. 세반 호수가 지닌 아름다움과 그것이 품고 있는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문화적인 중요성 때문에 아르메니아를 여행하는 방문객들에게 국민들이 꼭 추천해 주는 여행 포스트입니다. 세반 호수는 비교적 상대적으로 고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1,900미터 (6,234 피트)에 위치해 있으며 코카서스 지역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호수입니다. 약 94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대 수심은 80미터 (262 피트)입니다. 세반호수로 스물 여덟 개의 강과 개울이 모여들어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흐라즈단' 이 가장 큰 강입니다. 세반 호수는 아르메니아인들에게 문화적으로 매우 커다란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르메니아의 푸른 진주' 라고 불리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국가적 자부심이고 국민들 자존의 원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레반에서 세반 호수와 수도원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말할 수 없이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 곳으로 가는 동안 방문객 누구라도 그 풍광에 매혹되고 맙니다. 세반 호수는 수세기 동안 아르메니아의 문학과 민속 그리고 음악에서 언급되어 왔습니다. 또한 호수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세반나 반크 수도원' 을 품고 있는 것도 그 이유가 됩니다. 수도원은 무려 9세기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수도원은 기독교 신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순례지이며 이 곳을 방문한 순례자들에게 세반 호수와 주변의 산들은 멋지고 독특한 특유의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수도원은 오래 전의 고색창연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의 조명도 최소한이고 촛불로만 유지되어 수도원 외부의 모습과 맥을 같이 합니다. 그러한 모습은 수도원으로써 방문객에게 경건함을 저절로 우러나오게 하는 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 주위에는 여행객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방문하면 됩니다. 원래 지닌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세반 호수는 몇 가지의 환경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호수의 수위는 관개와 수력 발전의 증가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호수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세반 호수는 멋진 풍경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 그리고 뿌리 깊은 문화 유산을 지니고 있어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아르메니아의 진정한 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