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를 간직한 술라이만투 바위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중심에 자리잡은 술레이만투 성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색적이고 모험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면 너무나 좋아할 만한 장소이며 그들이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마치 보석과도 같은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술라이만투 성산은 주로 바위로 이루어진 오랜 역사에 깊이 새겨져 있는 장소입니다. 해발 1,420미터 높이의 술라이만 산의 험준한 비탈을 오르면 우리는 눈이 볼 수 있는 범위까지 뻗어 있는 주변 풍광을 볼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술레이만투 산을 선지자 솔로몬과 연관된 성지라고 믿고 있습니다. 솔로몬 왕이 이 곳을 세 번을 방문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로 '술레이만투 성산'으로 이름지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즈베키스탄의 사람들은 자주 술레이만투 산을 오르며 그러한 이유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술레이만투 산의 정상으로 가는 방문객들의 여행은 각각 수세기 동안 전해 내려온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고대 예배장소와 순례장소가 즐비한 바위산의 거친 길을 따라 기꺼이 오르내립니다. 술레이만투 산이 있는 도시 오쉬는 모든 땅이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의 지형중에 술레이만투 산 만이 우뚝 솟아있으므로 원래 산의 높이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아보이는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옛적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를 오가며 교역을 했던 카라반들이 술레이만 산이 보이면 이정표가 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술레이만투 성산의 바위 산에 오르면 그 옛날 실크와 찻잎을 싣고 오가던 대상들의 험난하고 외로운 길에 위로와 희망의 역할을 한 술레이만투 산의 역사적 의미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여행객들은 이 길을 따라 걸을 때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기도 하고 세대를 이어 후세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공유하려는 이 지역 사람들을 만나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2. 술레이만투 성산이 간직한 전설
유명하고 많이 알려진 훌륭한 여행지들이 늘 그렇듯이 술라이만투 성산에도 몇 가지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것들은 어떻게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놀이같기도 하지만 여행객들은 기꺼이 참여하면서 전설을, 오늘날과 한없이 먼 미래에까지 전해주려고 합니다. 비록 의도는 없더라도 전체적인 행동을 종합하면 그러한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한 행동들은 문화유산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이면서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명 여행지에는 존재할 가능성이 많은, 매우 소수의 사람들이 행하는 바가지같은 것은 빼놓고 말하는 것입니다. 술레이만투 산을 오르다 보면 바위 산의 곳곳에 동굴처럼 생긴 구멍이 보입니다. 그것은 예전에 사람들이 모여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 술레이만투 산에 올라 바위에 구멍을 뚫어 예배장소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술레이만투 바위 산 중에서 재미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미끄럼틀 타듯이 타고 내려오면 건강하게 아프지 않고, 100세 넘게 장수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믿든 믿지않든 상관없이 모두들 한 번씩 미끄럼틀을 타면서 건강한 장수를 기원해 보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미끄럼틀이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동그랗고 깊게 뚫린 구멍이 있고 그 속에는 물이 들어 있는 곳입니다. 구멍 속에 손을 넣어 물을 뭍혀 눈에 바르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멍에 손을 넣어 물을 조금씩 자신들의 눈에 뭍히며 재미있는 경험을 더합니다. 바위 산에 올라 이러한 체험을 하면서 여행객들은 오래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에 흠뻑 빠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3. 술레이만투 성산의 정신적 의미
술라이만투 산으로 가는 방문객들 우즈베키스탄 전국에서 오는 여행자도 있고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도 있습니다. 그만큼 방문할 의미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들은 주변의 이색적인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며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자연 풍광은 야생의 풍경화를 눈으로 직접 보는 자연으로 가득찬 푸르른 계곡부터 파란 하늘을 온통 비추어 주는 수정같이 맑은 호수를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풍광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 방문한 사람들이든 상관없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경외심을 같게 할 만큼의 모습입니다. 여행객들은 청정한 숲과 험준한 협곡을 통해 자연 속에서 보내는 매 순간 경외감과 경이로움으로 가득차게 되며 이 소중한 풍경들을 후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술라이만투 산으로의 여행은 사람들이 자연 세계와 연결되고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문화와 풍요로운 유산의 태피스트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기드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여행은 그 어느 곳을 방문하든 마찬가지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신성하게 생각되는 술레이만투 산의 정상에서부터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거리는 오쉬의 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이 경이로움과 발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이 매력적인 땅에서 방문을 마치고 작별을 고하는 시간이 되면 우즈베키스탄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고 여러 가지의 체험을 감사하며 평생 동안 마음속에 기억을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만나는 날을 기원하기도 할 것입니다. 술라이만 산은 당신의 봉우리가 힘과 회복력의 상징으로 영원히 서 있기를 바랄 것이며, 미래의 세대 또한 마찬가지로 이곳을 방문하여 이 놀라운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체험하도록 영감을 전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