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광지로써의 오스틴
텍사스 힐 컨트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오스틴은 멋진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는 수많은 무대, 군침이 절로 도는 맛있는 음식과 수제 맥주로 유명합니다. 이 역동적인 도시, 오스틴에서 듣는 음악 소리와 맛을 보러 떠나는 매력 만점의 여행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스틴은 여러 문화가 뒤섞여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는 문화의 용광로이며 모든 사람들의 취향과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오스틴의 풍부한 예술 유산에 몰입하지 않고는 여기를 떠날 수 없습니다. 텍사스 주 의사당이 지닌 역사적인 매력 그리고 블랜튼 미술관의 최첨단 전시물은 모든 연령대의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사우스 콩그레스 애비뉴를 거닐다 보면 벽을 장식하는 각기 다른 벽화들이 있는데 이를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스틴은 예술적인 매력 외에도 '세계의 라이브 음악 수도'로 유명합니다. 해가 지면 도시는 수많은 음악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소울 충만한 멜로디와 텐션 넘치는 리듬으로 살아납니다. 관광객 여러분들이 어떠한 음악 장르를 좋아하든지 모든 장르가 다 있습니다. 블루스, 컨트리, 인디 록의 팬이라면 매우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컨티넨탈 클럽 또는 브로큰 스포크와 같은 전설적이고 상징적인 공연장을 들어가 보세요. 그곳에서 오스틴의 음악계를 정의하는 분위기를 음미하며 어느 새 박자에 맞춰 손장단을 두드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스틴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넓고 조용한 공원에는 산책로가 넉넉히 조성되어 있고 그 길들은 모드 소박하고 푸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무성한 나뭇잎과 반짝이는 개울물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바튼 크릭 그린벨트의 경치 좋은 산책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조용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어느 새 이 도시의 고요한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풍부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레이디 버드 레이크를 방문하는 것은 필수적 여행코스입니다. 도시 풍경 속에서 자연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도시의 속도감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행복을 줄 것입니다. 앤과 로이 버틀러 하이킹 앤 바이크 트레일에서 새를 보는 기회를 가져보아도 좋고, 질커 공원에서 피크닉을 해도 좋은 장소가 바로 오스틴에서의 야외 경험입니다.
2. 오스틴 바비큐와 수제 맥주
텍사스의 중심에 자리잡은 오스틴은 특히 바비큐와 수제 맥주로 유명합니다. 군침이 도는 바비큐 그리고 호피 IPA가 있습니다. 오스틴은 음식과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칠맛 나는 다양한 맛과 경험하게 해줄 것입니다. 오스틴의 활기찬 바비큐장과 저마다 맛이 독특한 수제 맥주 양조장을 들러보는 여행 일정을 시작해 보세요. 무엇보다도 오스틴하면 거의 바베큐와 동의어일 정도로 스모키하고 부드럽고 완전히 중독성 있는 바베큐 요리가 있습니다. 여행객 여러분이 쇠고기,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바베큐 등 그들이 가진 바베큐 기술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피트마스터가 오스틴에는 충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바베큐 레스토랑 중 하나는 프랭클린 바베큐입니다. 그곳은 고객들은 음식 비평가들과 일반 바비큐 애호가들 모두로부터 극찬을 받은 장소이며 입에서 녹아 내리는 바베큐를 맛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줄을 서는 것이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고기의 껍질 그리고 육즙이 풍부하고 맛있게 익은 속의 고기를 맛보는 한입은 중부 텍사스 바베큐가 왜 이토록 오랜 전통을 이어 내려 왔는지를 단박에 알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프랭클린 외에도 오스틴은 각각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무수한 바비큐 시설을 갖춘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크로이츠 마켓의 오래된 매력, 믹클스웨이트 크래프트 미트의 발명적인 바베큐장 등 맛있는 고기에 대한 갈망과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텍사스 스타일의 바비큐나 클래식한 바베큐에 혁신적인 면을 가진 바비큐나 오스틴의 바비큐 시설은 더 많은 여행객들의 맛에 대한 감각을 충족시켜 줄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장소입니다. 물론 완벽한 바비큐의 옆에는 빠지지않고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제 맥주입니다. 다행히 오스틴에는 다양한 양조장과 타프룸이 있어 매우 번창해 가는 수제 맥주를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 호피 IPA에서 풍성한 스타우트에 이르기까지 여행객 여러분의 갈증을 해소하고 바비큐 잔치를 보완할 수제맥주 양조장이 오스틴에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스틴의 수제 맥주 운동의 선구자 중 한 명은 혁신적인 맥주 양조법과 느긋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한 '오스틴 비어웍스(Austin Beerworks)'입니다. 여행객 여러분이 그들의 대표적인 파이어 이글 IPA를 샘플링하여 내놓은 맥주나 계절별로 출시한 맥주를 즐겨보세요. 여행객 여러분들은 그들의 수제 맥주의 품질과 색다른 맛을 창출해 내놓은 그들의 창의성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문화의 중심, 오스틴의 블랜튼 미술관
오스틴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블랜튼 미술관은 문화적 풍요로움과 예술적 중심의 역할을 하는 장소입니다. 텍사스에서 가장 큰 대학 미술관인 블랜튼은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람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블랜튼 미술관은 수 세기 동안 내려온 작품과 전 대륙에서 온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인상적인 작품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박물관의 대심방에 들어서면 현대 디자인과 고전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에드가 스미스 빌딩(Edgar A. Smith Building)의 놀라운 건축물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전시 공간은 넓은 창문을 통해 자연광이 쏟아져 들어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관람하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줍니다. 관람객들이 갤러리를 돌아볼 때에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18,000여 작품이 넘게 전시된 예술 작품을 보는 동안에 블랜튼 컬렉션의 순수한 폭과 깊이에 매료되곤 합니다. 블랜튼 컬렉션의 가장 인상적인 전시관 중 하나는 유럽 대륙의 풍부한 예술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유럽 작품들의 전시관입니다. 카라바조의 극적인 키아로스쿠, 클로드 모네의 천상의 풍경 등 각 작품은 저마다 예술적인 혁신과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부터 언제나 사랑받는 전시관입니다. 또한 렘브란트, 루벤스, 피카소와 같은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감명을 받게 됩니다. 유럽 전시관 외에도 블랜튼은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광범위한 미국 예술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상적 표현주의의 활기찬 색조부터 지역주의 화가들의 친밀한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그 컬렉션은 미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작품들입니다. 조지아 오키프, 잭슨 폴락, 존 싱어 서전트와 같은 미국 근현대 예술가들에게 헌정된 갤러리들을 관람해 보세요. 경계를 초월하고 변화에 영감을 주는 예술의 힘에 대해 저도 모르게 끌려들 것입니다. 블랜튼 컬렉션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아메리카 대륙의 문화 유산에 대한 미묘한 관점을 제공하는 라틴 아메리카 예술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콜럼버스 이전의 유물부터 현대 설치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박물관은 라틴 아메리카 문화의 풍부한 다양성을 충분하게 보여주는 전시 장소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대담한 이미지로 가득 찬 갤러리를 돌아보노라면 사람들은 작품이 온 먼 곳으로 저절로 영혼이 옮겨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영구적인 컬렉션에 더하여 블랜튼은 현대 예술의 세계에서 최신 트렌드와 발전을 보여주는 임시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멀티미디어 설치에서 예술가와 관람객 간의 상호작용적인 공연 등을 펼치며, 이러한 전시회들은 예술적 표현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이 예술과 사회에 대한 그들의 인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주는 긍정적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