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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영혼에 영양을 주는 타파스 스페인 음식3

by everysingleday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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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스 출처:픽사 베이

1. 전통을 이어 새롭게 탄생되는 타파스

스페인에서 시작된 음식 중에서 맛있는 것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전통 음식은 매우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풍부한 '타파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파스가 시작된 유래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식탁에서 포도주를 마시다보면 파리가 포도주의 향에 이끌려 자꾸만 와인에 빠지는 것을 보고, 그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빵 한 조각으로 포도주 잔을 덮어놓은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빵 한 조각 위에 치즈나 고기 등 여러 가지를 올려 먹었겠지요. 빵은 서양의 식탁에서 모든 음식과 어울리고, 또한 빠지지 않고 언제나 식탁에 오릅니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사람들로 가득한 시장 안의 아늑한 선술집이나 고딕지구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또는 가족 친구들과의 모임 등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음식이고 사람들이 즐겨찾습니다. 타파스를 맛보는 경험은 스페인의 맛을 정의하는 식감과, 저마다 다르게 올려지는 토핑의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파노라마처럼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가 스페인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하여 스페인의 음식 문화, 여행지 그리고 그에 얽힌 역사적 측면까지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타파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전통이 매우 잘 이어져 내려와 발전하여 절묘한 맛을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하면서 맛있는 타파스의 전통을 이야기하고, 타파스가 가지고 있는 유동적인 측면을 높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비스트로에서 초리조의 매혹적인 향과 마늘이 들어간 버섯의 고소한 냄새 그리고 절인 올리브의 톡 쏘는 맛이 들어 있는 타파스와 맥주 한 잔을 맛보세요. 평범한 모양이지만 입에 대는 순간, 언제나 한 입 더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하는 타파스의 맛에 아찔한 맛에 놀랄 것입니다. '파타타 브라바스'나 '스페인 오믈렛'과 같은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종류에서부터 같은 재료로 새롭게 보여주는 타파스까지 맛의 예술을 표현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만드는 즐거움 먹는 행복함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사랑받는 전통적 음식으로, 사람들과 나누기에 매우 적절합니다. 또한 작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다양한 재료를 포용하여 만들수 있는 융통성 높은 요리입니다. 이번에 타파스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타파스를 만들지 선택하세요.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어떠한 종류의 타파스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타파스의 재료로는 소금에 절인 고기, 하몬, 여러 종류의 치즈, 절인 올리브, 채소, 해산물, 햄 등등 모든 음식의 재료가 가능합니다. 타파스에는 올리브가 빠질 수 없는데 녹색 올리브와 검은색 올리브 모두 즐겨 사용하며, 풍미를 더하기 위해 올리브 오일과 허브에 양념을 합니다. 치즈 종류는 만체고, 테틸라, 이디아자발과 같은 종류이며, 과일이나 견과류 그리고 꿀을 곁들입니다. 하몬 이베리코(이베리아 햄)나 초리조(돼지고기로 만든 소세지), 살치콘(스페인 살라미) 등은 타파스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며 이들 모두는 풍부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마늘 새우)나 풀포아 라 갈레가(갈리시아 스타일 문어) 그리고 보케론(멸치 양념)과 같은 해산물 타파스도 매우 인기입니다. 파타타 브라바스 또는 매운 토마토 소스와 아이올리를 곁들인 튀긴 감자는 스페인에서 특히 즐기는 고전적 타파스입니다. 토르티야 에스파뇰라나 스페인 오믈렛은 계란, 감자, 양파, 그리고 초리조 같은 재료로 만드는 타파스는 가장 흔합니다. 빵은 타파스와 늘 함께 곁들이는데, 음식의 소스에 빵을 적셔 먹거나 스프레드를 위한 수단 또는 팬콘토메이트(카탈루니아식 토마토빵)처럼 요리 자체로 식탁에 오릅니다. 타파스의 채소는 파드론 고추나 버섯 종류 그리고 아티초크 등을 굽거나 볶아서 가볍고 건강에 좋은 타파스를 만듭니다. 타파스를 딱딱한 빵과 와인 또는 다른 음료수와 함께 테이블에 올리세요. 이것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이외에 수십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타파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3. 몸과 마음에 영양을 주는 음식

입 안에서 작은 별들이 수없이 터지는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손에 들고 감칠맛 나는 타파스의 세계에 들어가 몰입을 시작해 보세요. 첫 번째는 자연스럽게 입에 넣게 되지만, 그 다음부터는 입 안에서 맛이 어우러져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며 미감을 일깨웁니다. 잘 숙성된 부드러운 이베리코 돼지의 하몬 조각,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치즈 그리고 고소한 맛을 내는 햄이 가득 든 크리미한 크로케타 등 모든 타파스는 새롭게 혀끝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식사가 됩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의 풍요로움이 채소가 가진 생동감과 조화를 이루며 타파스를 완벽한 음식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것은 먹는 사람들을 완전히 사로잡아 맛있는 식탁이 무엇인가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타파스는 절묘한 맛과 식감으로 스페인 문화를 규정짓고 그것을 사랑하게 되는 정서적 측면까지 불러일으킵니다. 타파스 바에서는 친구들과 또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밤이 늦는 것도 모르고 타파스 접시를 들고 대화를 나누게 하는 마법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타파스를 놓고 이야기 할때 활발한 분위기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빠져들게 됩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곳에 또는 여행지에서 핀트소스 한 접시와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곳에 타파스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축하하며 즐기게 합니다. 문화적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어 각계의 사람들 또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영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타파스가 가진 음식으로써의 본질과 그것을 맛보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면, 지워지지 않는 좋은 기억을 또 하나 마음속에 간직하게 됩니다. 오래된 친구들과 당신의 고향에서 타파스를 요리하고 맛보는 식사의 기억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그것은 몸에 영양을 줄 뿐만 아니라 영혼에도 즐거움을 주는 시간으로 변형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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