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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여행 바닷속 산호초와 인도양의 노을

by everysingleday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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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중 방갈로 위의 여유로운 은둔

몰디브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자연 그대로인 해변의 모래사장과 청록색 석호를 볼수 있으며 산호초가 갖가지 종류의 해양생물들로 가득 찬 열대의 낙원으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스물 여섯 개의 환초(atoll)로 구성된 인도양 군도 몰디브는 고요함과 자연의 찬란함을 마음껏 엿볼 수 있는 여행지임을 약속합니다. 환초란 가운데에 산호초와 석호(바다와 분리되어 있는 호수이며 염분기가 많고 일반 호수에 비해 플랑크톤이 많습니다)가 있는 둥근 고리 모양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하는 것입니다. 매 순간이 그림엽서에 오를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해가 떠오를 때마다 하늘은 오렌지색과 핑크색으로 물들어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변신합니다. 몰디브는 여유로운 휴가와 동음어이며 수중 방갈로는 이러한 풍요로운 휴가의 전형적이고도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수정같이 맑고 사파이어처럼 푸르른 바다 위에 자리 잡은 이 방갈로들은 개인의 확실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해 주는 보호구역이 되어 바다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유리로 된 바닥은 발 아래로 다채로운 물고기와 산호 모양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수중 세계를 바다 소에 들어가지 않고도 직접 볼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개인 프라이버시용인 급강하장을 통해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즐겨도 되며 또한 바다 전망이 끝없이 보이는 방갈로의 데크에 누워서 책을 읽어도 됩니다. 몰디브의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는 수중 방갈로는 사람들이 자연에로 돌아가는 것을 얼마나 고대하는 가를 역설적으로 증명해 주는 증거입니다. 인도양 위에 떠 있는 꿈처럼 느껴지는 바다 위 방갈로에서의 체류는 환상적이어서 일상의 일을 모두 잊게 됩니다. 부드러운 파도 소리에 눈을 뜨고 따뜻한 바다의 포옹에 발을 내딛는 것을 일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방갈로의 바로 밑 바닷물에 들어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것은 몰디브 바다의 경이로움과 친밀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됩니다. 그곳에서는 언제나 물고기와 우아하고 찬란하게 쏟아지는 햇볕들이 사람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바다 위 방갈로는 단순하게 하룻밤 묵는 숙박 시설이 아닙니다. 그것은 열대 지방으로의 휴가를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 그리고 자연의 품으로 끌어들이는 몰입형의 여행을 경험하게 하는 순간입니다.

2. 산호초와 물고기의 수중 축제

몰디브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산호초를 보유하고 있고 그곳에 가면 그들 중 일부를 볼수 있습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사랑하는 다이버들이 매우 가고 싶어하는 그들의 메카입니다. 산호초 정원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할 때면 저마다 다른 아름다운 산호가 수많은 다채로운 바다 물고기들에게 피난처와 아늑한 집을 제공해 주는 모습을 일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그 모습들은 마치 색색의 만화경과 같이 다채롭고 아름답고 자유로운 풍경들입니다. 활기차게 움직이는 비늘돔부터 보기 힘든 암초 상어까지 어떤 바닷 속 모습을 보더라도 모든 다이빙은 수중에 위치한 낙원으로 가는 여행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몰디브의 자연환경의 보존에 대한 헌신과 노력은 해양 생물과 자연 속으로 몰입하는 다이빙을 원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그들에게 지속 가능한 안식처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공해 줄 것이며 이 산호초들이 자연 그대로 유지되도록 보장하려는 올바른 행동입니다. 산호초를 보기위해 스노클링하는 것은 바닷 속에 위치해 있는 이전에는 본적 없는 원더랜드에 들어가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일로 느껴질 것입니다. 생명과 함께 유연하게 움직이는 산호의 다채로운 색조는 바다 거북의 우아한 춤과 물고기의 무리짓는 패턴에 매혹적인 배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생물권 보호 구역인 하니파루 만은 자연 서식지에서 이러한 장엄한 생물을 목격할 수 있는 매우 드문 기회입니다. 이러한 장면을 볼수 있는 기회를 드물게 보여주면서 동시에 만타일레이와 고래 상어의 보호 구역이 되었습니다. 몰디브의 산호초는 단지 생태계가 아니라 파도 아래에서 자연이 섬세하게 균형을 이루어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 숨쉬는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인도양에서의 낭만적인 노을

해가 떨어지고 날이 저물면 몰디브의 석양을 보는 유람선은 색채로 쓰여지는 시를 보는 것과 같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전통적인 도니 또는 고급 요트를 타고 바다위로 내려앉는 노을을 볼 때면 수평선은 오렌지색, 분홍색, 보라색 등등 색상의 축제가 펼쳐지는 캔버스로 바뀌게 됩니다. 부드러운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리드미컬하게 저마다 부딪히는 파도 소리는 소강상태가 되고, 수평선 아래로 가라앉는 태양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할 데 없는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해 냅니다. 이것은 그 어떠한 명작을 연출해 내는 명감독이 오더라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수 없는 자연의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명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개인 유람선을 타셔도 좋고, 단체 여행에 참가하셔도 물론 좋습니다. 이러한 노을을 관람하는 항해는 시간을 초월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됩니다. 또한 몰디브 요리는 인도, 스리랑카, 아랍의 영향에서 영감을 받은 맛의 유쾌한 융합의 산물입니다. 바닷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속에서 맛보는 몰디브 요리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섬 여행의 경험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요소입니다. 고소한 참치와 코코넛 샐러드인 마스 후니나 향긋한 생선 수프인 가루디야와 같은 지역 특산품을 요리에 더하는 것은 몰디브 문화를 알아보는 요리 여행이 됩니다. 모래 위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 해변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은 맛을 더욱 더 향상시키는 연출입니다. 일몰 크루즈는 고요함으로 향하는 감각적인 여행이 되기에 충분하므로 사람들이 즐겨하는 여행 코스입니다. 변화하는 하늘의 색은 고요한 물살을 비추며 낮에서 밤으로 매끄럽게 전환됩니다. 따뜻한 물살에서 장난기 많은 돌고래들이 사람들이 타고 있는 배와 함께 동행하여 낭만적인 분위기에 약간의 변화를 더해 줍니다. 상쾌하고 취하지 않는 칵테일을 마시며 여행의 하루를 작별하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인도양의 끝없는 바다 위에서 매우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몰디브의 일몰 크루즈는 단순한 보트 타기가 아니라 순수하고 여과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다 위 방갈로와 활기찬 산호초, 낭만적인 노을빛 유람선이 어우러진 몰디브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상적으로 남을 여행지입니다. 이 열대의 안식처에서 보내는 시간은 단순한 휴가가 아니라, 언제나 자연의 경이로움이 펼쳐지는 세계로 몰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고급스러움과 생물의 다양성, 낭만적인 고요함으로 떠나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몰디브는 지평선 너머에 있는 아름다움, 시간의 모래 속에 새겨진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는 안식처를 찾아주는 곳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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