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맨틱한 남프랑스 여행
멋진 풍경과 오래된 역사 그리고 품격있는 문화적 요소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행지인 남프랑스의 그림 같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매혹적인 지역으로의 여행은 다른 표현이 필요없는 멋진 경치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오래도록 생각할 수 있는 추억으로 가득 찬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찬란한 햇볕이 드는 프로방스의 포도밭부터 리비에라의 장엄한 봉우리에 이르기까지 남프랑스는 모든 여행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범위의 명소들이 있습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멋진 장소들을 돌아보고 이야기하고 기억하는 여행지가 되기를 바랄것입니다. 남부 프랑스를 통과하는 여행은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얕으막한 언덕과 끝없는 보라색의 라벤더 꽃밭 그리고 매력적인 마을로 유명한 프로방스의 목가적인 지역에서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합니다. 루베론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의 제일 꼭대기에 자리 잡은 고르데스 마을로 가보세요. 이 매력적인 마을은 돌로 지어진 집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좁은 골목길의 미로가 방문객들을 이끌어 데려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길을 잃어버릴 걱정일랑 접어두고 이리저리 굽이진 골목길을 따라 걷노라면 주변의 정겨운 시골 전경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여행객들은 이어서 가까운 근처에 위치한 세낭케 수도원도 방문해 볼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그곳은 넓디 넓은 보라색 라벤더 꽃밭으로 둘러싸인 시스터교 수도원으로써 매우 아름답고 오래된 수도원입니다. 또한 우아한 건축 양식과 매우 생동감 있고 활기찬 예술의 현장으로 유명한 엑상 프로방스라는 도시의 방문도 역시 이어서 해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유의 정감있는 분위기를 지닌 카페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대로인 쿠르스 미라보를 방문하여 둘러보며 오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폴 세잔의 전 작업실인 '아틀리에 세잔'을 방문하는 것도 여행의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 남프랑스의 그림같은 도시 아비뇽
남프랑스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여행지는 교황궁이 있는 그림 같은 도시로써 유명한 아비뇽입니다. 아비뇽의 거리를 돌아보면 중세에 지어진 건축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저 보기만 해도 빠져드는 여행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행객들은 마치 과거 중세로 돌아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흔하게 볼수 없는 분위기에 몰입하여 발걸음을 옮기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게 됩니다. 중세의 궁전은 우뚝 솟아있고, 석재로 지어진 벽과 조각들이 있는 고딕 건축물들은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놀라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아비뇽은 남부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한 그림 같은 도시로 풍부한 역사와 놀라운 건축물 그리고 유구한 문화적 요소가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여행객들이 아비뇽에 방문하면 도시의 중세 분위기의 거리를 돌아보고 실제로 걸어보며 랜드마크들을 방문하세요. 독특한 분위기에 몰입하면서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을 할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아비뇽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궁전 중의 하나인 '교황궁'입니다. 여행객들은 교황궁 궁전의 거대한 돌담 앞에 서면 궁전의 웅장함에 저절로 경외감을 느끼곤 합니다. 또한 궁전의 수많은 방과 정원과 뜰을 찬찬히 돌아보면서 벽을 장식한 훌륭한 수준의 조각들과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들여다보면서 감탄을 내뱉게 됩니다. 또 다른 유명한 방문 포인트는 폰트 다비뇽으로도 알려진 폰트 생베네제(생베네제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론 강에 걸쳐 있으며 독특한 양식의 건축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다리로써 12세기에 처음 건축되었습니다. 다리를 걸어서 건너보면서 처음 지어졌을 때 그 시절의 사람들에게 이 다리가 얼마나 크고 훌륭한 다리가 되었을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의미였을지를 상상하면서 론 강과 아비뇽의 풍경을 함께 마음 속에 담아서 간직해 보세요. 중세의 도시 아비뇽의 거리를 돌아볼 때 이 도시의 매력적인 중세 건축물에 여행객들은 깊은 감동을 받곤 합니다. 그 시절부터 깔려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도로의 자갈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 밑에서 반들반들하게 닳아서 보기좋은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거리에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분위기의 석조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어진 길을 따라 멈추지 않고 걸으면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호로지 광장에 닿게 됩니다. 아비뇽 방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매년 7월에 열리는 공연 예술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축제는 다양한 연극과 춤 그리고 음악 공연들이 연주되며 전 세계에서 예술가들과 공연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입니다. 예술가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마음껏 감상하고 기꺼이 그들의 영감을 나누어 받으세요. 여행객들의 아비뇽 방문은 중세 건축과 역사 그리고 문화적 풍요로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무언가를 전해주는 도시입니다.
3. 프랑스 남부의 축복받은 와이너리
프랑스 남부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 시종일관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와이너리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눈부신 햇살과 끝없이 줄지어 심겨진 포도나무가 있는 포도밭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와인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될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포도주 양조장에 도착하면 눈앞에 펼쳐진 포도밭의 아름다움에 곧바로 빠져들게 됩니다. 포도나무의 줄은 햇빛에 휩싸여 멀리까지 이어져 있고, 공기 속에는 익어가는 포도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흔히 볼수 없는 목가적인 분위기이며 그 이상의 체험이 되기를 방문객들은 기대하게 됩니다. 와인 메이커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그들 와이너리만의 시그니처 로제 한 잔을 맛보라며 환영할 것입니다. 눈 앞에 있는 와인을 빙글빙글 몇 바퀴 돌린 후 마셨을 때 와인의 선명한 색상과 들꽃의 향기와 달콤한 과일향기에 상쾌한 듯 감명을 받습니다. 와인 메이커는 로제 와인이 지역의 원산지이며 지중해성 기후에 번성하는 그레나슈, 시라, 신소 포도의 혼합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할 것입니다. 로제를 즐긴 후 와이너리를 둘러보며 와인이 제조되는 처음부터 오크통에 담기는 과정까지 '와인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손으로 수확하는 포도, 주스가 와인으로 바뀌는 발효조, 와인이 숙성되는 오크 통을 보게 됩니다. 와인 한 병 한 병을 완성하는 데 들어가는 디테일에 매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또 쓰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게 될 것입니다. 상큼한 화이트 와인, 무거운 느낌의 레드와인 또는 달콤한 디저트 와인 등 여러 와인을 맛보는 것이 매우 즐거울 것입니다. 와인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고 포도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종류와 테리어에 대해 설명 듣는 것 또한 매우 즐거울 것입니다. 시음이 끝나고 포도밭에서 피크닉 런치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포도밭에는 현지의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이 좋은 치즈와 샤쿠테리 그리고 신선한 빵 등의 음식이 듬뿍 준비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음식들은 물론 시식하는 와인들과 완벽하게 어울리고 음식의 맛을 한층 풍요롭게 해 줍니다. 아름다운 포도밭에 둘러싸여 포도나무 그늘에 앉아 보면 어떻게 이러한 마법 같은 장소를 경험할 수 있나 하는 새삼스러운 감회에 젖으며 더욱 행복한 기분이 드는 것을 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부 프랑스에 있는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것은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멋진 풍경과 맛있는 와인 그리고 와인 메이커의 따뜻한 환대까지 그 모두가 평생 잊지 못할 흥미로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그 곳에서 영감을 받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료하고 거기에 더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와인의 세계도 조금 알아보는 것은 그 누구라도 체험해보고 싶은 여행경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