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끝없는 모래언덕과 오아시스 마을
광활한 페루 사막에 자리잡은 마법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와카치나(Huacachina)을 여행지로 삼으면 어떠할지 제안드립니다. 만약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와카치나, 마법같은 사막 마을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게 된다면 매우 만족할 것입니다. 높이 자리하여 솟아 오른 모래 언덕과 때때로 나타나는 호수를 만나는 세계로의 여행일 테고, 이것은 영혼을 사로잡는 초현실적인 풍광을 경험할 것입니다. 아드레날린을 뿜어내는 여행 체험부터 잔잔하게 일렁이는 호숫가의 고요한 순간을 만끽하는 순간까지 와카치나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눈이 보이는 곳까지 끝없이 뻗어나가고 이어져 있는 모래언덕은 의심할 여지 없이 와카치나를 결정짓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모래 언덕을 체험할 때 따뜻한 모래알 위를 걷거나 발을 디딜때면 발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밟히는 느낌이 짜릿함을 줄 것이면 일상을 벗어났다는 실감을 하게 할 것입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또는 모래의 스스로 흐르는 독특한 특성 탓에 끊임없이 형태를 변화해 가는 모래 언덕을 능숙한 가이드의 인도아래 경험하는 여행은 어디에서도 흔하게 경험하는 여행이 아닙니다. 모래 위에서 앞으로 나가는 동안 언덕위를 너머 멀리까지 울리는 시끄러운 엔진음은 사막의 광활함과 어쩌면 매우 잘 어울리는 소리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래 언덕위로 올라갈 때마다 주변의 풍경 전체를 볼수 있으며, 멀리까지 펼쳐지는 지평선을 가늠해보며 이어지는 모래 언덕의 황금 물결의 바다를 보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모래위에 따뜻한 빛을 드리우며 태양이 모래 언덕의 아래로 내려가면 와카치나가 간직한 원시적인 천상의 아름다움이 특히 눈에 남을 것입니다. 모래 언덕에서 내려오는 방법은 기울어진 모래 언덕을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가파른 경사면을 따라 바닥에 닿을 때까지 미끄러지는 체험인데 심장의 박동을 올려주는 매우 즐거운 모래썰매타기입니다. 모래 썰매위에서 내려오는 경험은 사막이라는 낙원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는 것과도 같은 순간입니다. 그것이 진행되는 동안은 끝나지 않을 것처럼 스릴이 있지만 나중에 이성을 찾은 후에 따져보면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신기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밀려오는 바람과 그 아래 부서지는 모래의 부드러움 그리고 주변의 멋진 풍경은 모래 썰매 체험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여행 체험이 됩니다. 끝없는 모래 언덕을 가진 와카치나는 아드레날린을 찾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꿈이며 동시에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여행지입니다.
2. 석양이 질 무렵 자연의 고요함
태양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하늘은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변신하는 순간 여행객들은 와카치나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오아시스에 저절로 끌리게 됩니다. 저마다 우뚝 솟은 모래 언덕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이 오아시스는 페루의 사막을 통과하는 여행자들의 높고 활기찬 에너지와는 대조적으로 순식간에 고즈넉한 고요함을 전해주는 반전의 매력을 줍니다. 페루의 전통 배를 타고 오아시스의 고요한 물 위를 떠다니는 경험도 해보세요 무성한 야자수들과 거대한 모래언덕으로 둘러싸인 풍경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신기루처럼 펼쳐집니다. 호수 위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배는 주변의 고요함을 반영하여 잔잔한 물결을 만듭니다. 야자수에서 반사된 빛이 수면 위에서 함께 춤을 추는 이때가 바로 오아시스가 마법을 일으키는 순간입니다. 석양의 따뜻한 빛은 호숫가의 조용한 분위기에 아늑함을 더해주며 와카치나에 천상의 광채를 던져줍니다. 가족들 혹은 친구와 함께하는 와카치나의 여행의 순간에 웃음이 꽃피고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의 음율은 이 장소에 문화적인 풍부함을 얹어줍니다. 우뚝 솟은 모래 언덕과 샌드보드의 스릴에 밀리기도 하는 오아시스 호수는 여행객들의 심신에 평화를 주는 안식처가 되어 줍니다. 역동적인 사막에서 체험하는 모험적 여행 일정에 맞서는 고요한 오아시스의 분위기는 아드레날린과 평온함을 동시에 가져볼 수 있는 와카치나의 반적적인 여행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와카치나의 호수는 주변 사막 마을에 생명을 불어넣는 살아있는 오아시스 그 자체입니다. 오아시스 가장자리를 따라 서있는 야자수는 다양한 새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며 오아시스에 자연적인 생물의 다양성을 더해 줍니다. 지는 해를 배경으로 야자수 위의 둥지로 날아오는 새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은 자연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공생하고 있는 오아시스의 또 매력을 띠는 지점입니다. 현지 주민들과 이야기하면 오아시스가 지닌 전통적 문화의 의미가 더욱 뚜렷해짐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선조들로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여행객들에게 들려주며 오아시스 호수가 자신들에게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분명하고 경건한 자세를 취합니다. 호수 주변의 레스토랑은 고요한 배경으로 독특한 식사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와카치나의 오아시스를 지나는 여행의 순간들은 마치 자신의 영혼이 오아시스를 찾아 떠나는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3. 와카치나의 문화와 음식의 즐거움
와카치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넘어 여행객들의 체험 여행에 깊이를 더해주는 문화적 깊이의 층을 선보여 줄 것입니다. 와카치나의 오아시스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을 둘러볼 때에 수공예품들을 판매하는 시장을 볼수 있습니다. 와카치나 주변 지역의 솜씨좋은 장인들이 손수 만들어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라고 손짓하는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생동감있는 시장입니다. 복잡한 문양에 눈에 띄는 색상으로 짠 직물, 소박한 문양의 도자기, 특유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전통 의상 등은 이 지역이 지니고 있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묘사해 줍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페루에 대해 알수 있게 해주는 요소가 되어 자세하게 둘러보게 될 것입니다. 와카치나의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오아시스가 그들의 삶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그들 선조들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되는 기회입니다. 또한 현지 음식의 독특한 별미를 시식해보는 음식체험은 여행중에서 꼭 해보아야 할 체험일 것입니다. 와카치나의 오아시스 주변 마을의 식당들은 페루의 전통적인 맛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매우 유연하여 전 세계에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페루 전통 음식과 현대적인 음식의 융합으로 맛있고 독특한 퓨전 음식을 개발해 반전을 꾀하였으며 이같은 행동은 역시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신선함이 가득한 재료를 사용하는 세비체부터 영혼을 따뜻하게 녹이는 푸짐하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음식은 페루의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내는 식탁풍경을 경험해 보는 맛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와카치나에 밤이 내리면, 별이 빛나는 사막의 하늘 아래에서 식사를 하는 경험을 가져 보세요. 그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되어 두고두고 추억으로 되새길 여행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사막의 별빛 아래에서 옆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며 음악의 울림을 배경으로 둘러싸여 식사를 한다는 것은 와카치나 여행에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와카치나에서 체류하는 기간 동안 모래 언덕에서의 신나는 모래 썰매와 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호수의 고즈넉함 그리고 모래 사막을 자동차로 달릴 때 뿜어져나오는 아드레날린을 느껴보는 모험여행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체험과 문화적 발견 등 반전을 기대해도 좋은 스펙타클하고 환상적인 여행지의 최고 장소로 손꼽히는 데 손색이 없는 장소입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움과 문화적 감상을 두루 경험하게 될 와카치나는 여행객들이 쓰게 될 여행 일기에서 생생한 묘사로써 한 장을 장식할 것입니다. 메마른 듯 건조한 사막의 바람이 불어오며 사람들에게 오아시스에 대한 이야기를 속삭여 주면 여행객들은 추억으로 가득 찬 마음과 함께 와카치나라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끼며 떠나게 됩니다. 와카치나는 페루의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이며 이 장소가 가진 매력은 자연과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계로 떠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