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여행을 하는 올드 몬트리올
캐나다의 아름다운 도시 몬트리올에서의 잊지 못할 여행을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캐나다 동부 퀘벡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몬트리올은 역사적인 요소와 풍부한 문화적 측면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까지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또한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는 중심가 다운타운의 거리부터 그림 엽서에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까지 없는 것 없이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경험의 보물 창고를 여럿 감추고 있는 곳이 몬트리올이라는 도시입니다. 몬트리올의 조화롭고 생동감 넘치는 태피스트리를 체험해 보고 숨겨진 보물같은 또 다른 장소를 발견해 보세요. 몬트리올의 구도심 거리를 거닐어 볼때의 느낌은 마치 시간 속으로 거슬러 올라가 예전의 시간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유럽의 웅장함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그것을 보는 관광객들을 매 순간 경외심에 빠지게 합니다. 몬트리올이 지닌 다채로운 역사를 보여주는 증거로 고딕 양식의 세밀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을 가진 노트르담 대성당이 상징적으로 당당하고 아름답게 서 있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늘어선 저마다 독특한 분위기의 기묘한 부티크샵들과 카페들에서 각각 몬트리올의 옛적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과거를 들여다보고 싶은 충동을 관광객들은 참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올드 몬트리올 거리에 깔려있는 닳아있는 석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밟혔던 것일까를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다른 예전의 시간으로 자신이 옮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은 매우 흔치않은 경험이므로 쉽사리 잊히지 않는 인상으로 남습니다. 세밀하게 장식되어 있고 화려한 철공으로 마무리된 역사적인 건축물들의 정면은 이미 수 세기가 흘러가버린 이야기들을 아직도 속삭여 주는 듯 합니다. 숨겨진 듯 존재해 있는 뒷마당부터 사람으로 언제나 북적거리는 넓고 오픈된 광장에 이르기까지 관광객들의 발걸음마다 새로운 경이로움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웅장한 노트르담 대성당의 우뚝 솟은 첨탑들을 보노라면 세월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아름다움에 매료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역사로부터 전해 내려온 메아리가 공기중에 서려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은 이 매력을 많이 지닌 동네에서 더 많은 비밀을 탐험해 보도록 초대받은 듯 행동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과거보다 더 숨막히는 새로운 장소들을 발견하고 기뻐합니다. 올드 몬트리올은 실제로 살아 숨쉬는 박물관의 역할을 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합쳐져 또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2. 맛의 즐거움 또한 사양할 수 없다
몬트리올은 문화의 용광로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는 장면에서처럼 풍부한 문화적 측면이 잘 드러나는 곳은 또 없습니다. 맛있는 포틴에서 군침이 도는 베이글에 이르기까지 몬트리올의 음식을 맛보는 관광객들은 이 곳에 사는 주민들만큼이나 친절하고 황홀함을 느끼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언제나 복작거리는 장탈론 시장에 가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볼수 있습니다. 그 곳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이 차려내는 별미의 광경과 냄새가 관광객들의 감각을 충분하게 매료시킵니다. 이 도시는 또한 세계적인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어, 현대의 걸작부터 고대에 생성된 유물까지 문화적인 모든 것을 보여주려는 듯, 풍요롭게 번성하고 있는 예술 현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느 여행지에 방문을 하든 그 지역만의 색다른 음식을 맛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몬트리올이 가진 다양한 음식의 맛에 탐닉하는 경험은 여느 때와는 다른 맛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풍부한 그레이비와 치즈 커드에 구운 푸짐한 푸틴과 같은 전통적인 퀘백 요리를 천천히 음미해 보세요. 또한 크림 치즈 슈미어를 곁들인 갓 구운 베이글을 맛보는 것은 그 순간 미뢰가 느낄 수 있는 최상의 맛의 교향곡일 것입니다. 늘 복작거리는 장탈론 시장은 농장에서 갓 준비해 온 싱싱한 농산물부터 장인이 만들고 숙성시킨 치즈와 경화육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감각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드러운 쇠고기와 호밀 빵에 톡 쏘는 겨자가 높이 쌓여 있는 몬트리올 스타일의 훈제 고기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은 유혹을 물리칠 수 없을 것입니다. 한 입씩 베어물때마다 몬트리올이 가진 다채로운 음식의 유산을 체험하는 맛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본 식사를 한 후에는 몬트리올의 생동감이 넘치는 동네의 골목길들을 거닐면서 벨벳 같이 검은 에스프레소와 갓 구운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가 나오는 아늑한 카페와 같은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했다면 사양하지 말고 들어가서 맛보아야 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중동과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가 영향을 미친 몬트리올의 문화적 다양성이 당연하게도 음식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시크하게 장식된 비스트로에서 식사를 해 보아도 벽에 구멍이 뚫린 식당에서 식사를 해 보아도 모든 식사에서 몬트리올의 음식은 관광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만한 솜씨를 지니고 있으며 언제든지 그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3.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다
도시가 가진 상투적인 풍경 너머로 몬트리올은 탐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풍부한 자연의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몬트리올이 가진 자연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런 면에서는 매우 축복받은 장소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한 가운데에 있으며 푸르른 녹음으로 우거져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마운트 로열 파크'는 몬트리올 현지인들이 매우 좋아하고 사랑하는 장소입니다. 스카이라인의 광범위한 전망과 그 아래 위치한 도시의 북적거림으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주는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시 생활의 번잡함으로부터 탈출시켜 평온함을 제공해 주는 장소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우거져 있는 나무들과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잔디위에 앉아있을 수 있고, 공원의 곳곳에 나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몇 시간 동안이나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불구불한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간다면 스카이라인의 전경과 햇빛에 반짝이는 비버 레이크의 고요한 물이 맞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 공원의 나뭇잎은 붉은 색, 오렌지색, 황금색으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 자연이 그려주는 풍경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독특한 경험을 원한다면 몬트리올 식물원을 방문해 보세요. 그곳은 꼼꼼하게 손질된 정원과 이국적인 많은 식물의 군상들이 방문객들을 그 식물이 원래 있던 먼 곳에 있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시켜 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 식물원에서 자라고 관리되는 모든 나무와 식물과 꽃들은 모두 저마다 아름답고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몬트리올은 도시로써의 세련미와 무성한 녹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정한 의미의 자연적 도시임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주 '몬트리올 식물원'에서 위안을 구하곤 합니다. 이유가 있는데 그곳은 세심하게 큐레이팅된 정원들이 있어 세계 각국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미 정원의 향기로움과 고요한 정원에서의 휴식의 절정까지 각각의 정원은 새로운 발견을 계속 제공해 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곳을 사랑하고 자주 방문합니다. 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부드러운 나뭇잎의 바스락거림과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마치 교향곡인듯, 세레나데인듯 들려옵니다. 당신이 몬트리올로 여행한다면 잊을 수 없는 순간들과 풍부한 경험들로 가득 찬 마법같은 여행이 될것이 거의 분명합니다. 역사적인 지역들에 매력을 느낄 것이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이 있고 또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기에 몬트리올은 여러 가지 면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관광객 여러분 당신이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또한 맛있는 음식맛보기를 좋아한다면, 그렇지 않으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몬트리올은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도시를 여행하고 작별을 고할 때가 되면 소중한 추억들과 여행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로운 감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곳을 방문하리라 속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있으렴, 몬트리올!